청년27 "뭐하는 곳일까? 안 그래도 궁금했어요." - 필동 주민들이 본 백수 청년들 필동 이웃이 본 백수들 『청년백수 자립에 관한 한 보고서』에는 공부 외에도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이 소개되고 있는데요. 1년 공부를 마치고 한 달 동안 떠날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팀, 시즌별로 ‘신입이’를 모집하는 프로그램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홍보팀, 그리고 는 물론 연구실과 주변의 인정물태(?)를 살피는 기자단이 있었습니다. 모두들 활약이 대단했지만 특히 기자단은 L모 청년백수의 주식빚 200만원을 단독보도(?)하여 특종을 터뜨렸을 뿐 아니라 그 빚을 후딱 상환케 한 쾌거를 이루기도 했지요(자세한 내용은 본문 218~220쪽 참조). 해서 오늘은 ‘백수 기자단’의 또다른 활동을 직접 보여 드릴까 합니다(감이당의 감성블로그에서 데려온 글이니 물론 고기 가셔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 속 백수가 누굴.. 2016. 9. 26. 『청년백수 자립에 관한 한 보고서』출간기념회에 다녀왔습니다! 독특했던 청년백수들의 출간기념회 "백수라서 자랑스러워요!"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이틀 전 토요일 (이하 ) 출간기념회가 있었습니다. 이런 잔치에 북드라망이 빠질 수 없지요!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이하 )는 감이당 TG스쿨에서 공부로 자립하는 방법을 함께 배워 나가자는 프로젝트입니다. 스스로 벌고, 같이 살고, 몸을 쓰고, 공부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아 함께 고민하며 질문하는 친구들이 활동하고 있지요. 에서는 백수를 "낡은 생각을 지우는[白] 일을 스스로[手] 할 수 있는 존재“라고 새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공부로 자립'이라는 울퉁불퉁한 길을 스스로 개척해 가야 했던 만큼 여기저기 직접 부딪혀가 여러 경험을 쌓아야 했던 그 청년백수들의 실험과 여정을 묶어 낸 책이 『청년백수 보고서』입니다. 이런 뜻 .. 2016. 9. 12. [편집자 k의 예능극장] 정상인 듯 정상 아닌 <비정상회담> 오늘은, 편집자 k의 예능극장 오늘은 비정상회담 하는 날!! 일요일 저녁, 가슴이 설렙니다. 내일 회사에 가기 때문이 아니라 (하하, 흠흠;;;) “자국에서 정식 파견한 적은 없지만 지들 입으로 대표라 우기는” “정상인 듯 정상 아닌 정상 같은” G11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지지난 주엔 집에 들어가자마자 TV를 켜고 jtbc로 채널 고정!(혹시라도 다른 걸 보다가 잊어버릴까 봐^^;;;) 이렇게 예능을 제시간에 챙겨 보는 건 어릴 적 이후로 처음입니다. 해서 오늘은 ‘편집자 k의 드라마극장’이 아닌 ‘편집자 k의 예능극장’, 편입니다! 오늘은 일단, jtbc 홈페이지에 올려진 순서대로 간략하게 구성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가나의 샘 오취리. 전 이 친구가 에 나온 걸 보고 데굴데굴 굴렀던.. 2014. 9. 15. 이전 1 ···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