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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드라망 이야기 ▽/북드라망의 책들

『고미숙의 글쓰기 특강 :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가 출간되었습니다!

by 북드라망 2019. 11. 13.

양생과 구도 그리고 밥벌이로서의 글쓰기! 

― 『고미숙의 글쓰기 특강 :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가 출간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북드라망 독자 여러분!

드디어 나왔습니다! 우주 유일의 고전평론가 고미숙 선생님의 글쓰기의 비전과 노하우가 담긴 『고미숙의 글쓰기 특강: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가 나왔습니다!!!

여러분의 글쓰기 본능을 마구 끌어내 줄 신간, 『고미숙의 글쓰기 특강 :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입니다!




이번 고미숙 샘의 글쓰기 책이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가장 큰 것은 이 책의 ‘1부 이론편―글쓰기의 존재론’ 때문입니다. 글쓰기 책이라고 해서 어떻게 글을 써야 한다는 실전적 노하우만 담긴 것이 아니옵고, 우리는 왜 써야 하는가, 인간 존재의 본성과 쓰기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어떻게 글쓰기가 고급한 취미생활 정도가 아니라 무려 양생과 구도와 밥벌이가 될 수 있는가. 이 이야기들이 1부에 담겨 있습니다.


또 하나, 이 책의 특이점 중 하나는 바로 ‘읽기와 쓰기’의 관계에 대한 것인데요, 보통 “잘 쓰기 위해서는 많이 읽어라”는 이야기를 흔히 듣습니다. 보통의 글쓰기 책에도 많이 나오고요. 그런데 고미숙 샘은 “쓰기는 읽기의 연장선이자 반전이며 도약”이라고 하시면서 “읽으면 써야 한다”고 주장하십니다. “남이 걷는 길이 아무리 멋지고 아름다워도 내가 걷는 단 한 걸음과는 비교할 수 없다”고 하시면서요.


그렇습니다. 저도 직업이 직업인지라 글을 쓸 일이 적잖이 있는데요, 그냥 제가 쓰기랑 상관없이 읽은 책은 어디론가 다 날아가 버리고 제 안 어디에도 남아 있질 않습니다. 그런데 무언가 써야 하기 때문에 읽을 때는 신체 자체가 달라집니다. 어디 숨어 있었나 싶은 집중력도 기억력도 어휘력도 막 발휘되며 읽게 되는 순간들이 찾아옵니다. 고미숙 샘이 이 책에서 내세우신 테제 1과 2를 살짝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


- 테제 1. 읽었으니 써라!

- 테제 2. 쓰기 위해 읽어라!


‘글쓰기의 존재론’을 지나 2부로 넘어오면 실전편이 기다립니다. 실전편은 감이당에서 고미숙 샘이 하셨던 글쓰기 강의들의 녹취록을 정리한 것인데요. 칼럼, 리뷰, 에세이, 여행기. 네 장르의 글쓰기에 대한 실전 팁이 담겨 있습니다(각 편 말미에는 그 당시 수강생 분들의 글 중 한 편씩을 예시문으로 싣고 있습니다). 


2007년 고미숙 선생님께서는 ‘공부’에 대한 새로운 시선으로 수많은 독자들을 ‘공부’의 세계로 안내하셨는데요, 그때 내거신 슬로건이 이런 거였지요. 공부하거나 존재하지 않거나.

이번 고미숙 선생님의 글쓰기 특강 책을 통해서는 이런 슬로건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살아 있는 한 써야 한다!” 쓰거나 존재하지 않거나. 


단언컨대 우리 안의 쓰기 본능을 일깨울 단 하나의 글쓰기 책, ‘고미숙의 글쓰기 특강: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 지금 서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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