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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18

큰글자본 낭송Q시리즈 출간~★ 큰글자본으로도 낭랑하게 낭송해 주세요! 낭송Q시리즈 전자책의 출시와 함께 저희 북드라망이 비밀리(까지는 사실 아니옵고;;;)에 추진하고 있던 프로젝트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낭송Q시리즈의 큰글자본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낭송Q시리즈의 선발주자였던 동청룡편이 출간된 다음 저희에게 아주 직접적인 반응이, 정말 의외의 곳으로부터 왔습니다. 낭송Q시리즈에 참여하셨던 풀어 읽으신 선생님들의 아버님, 혹은 어머님들께서 낭송책을 너무 좋아하신다, 하루 종일 낭송책만을 읽고 계신다, 그런데 너무나 아쉬운 것은 어르신들이 보시기에 글자가 좀 작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여, 큰글자본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실은 동청룡편 출간 직후부터 꾸준히 있어 왔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낭송Q시리즈의 완간이 저희의 당면 과제였기에 우선 거.. 2015. 10. 27.
고전 낭송Q 페스티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제1회 고전 낭송Q 페스티벌 본선 진출작 '풀버전' (차차;;) 대방출낭송, 더할 나위 없었다! 지난주 금요일, 블로그를 통해 〈제 1회 고전낭송Q 페스티벌〉(이후 ‘낭댄스’) 본선 진출팀 중 5개 팀을 먼저 보여 드렸지요. 치열한 지역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팀만 30팀입니다. 어찌 그 5개 팀의 낭송만 소개해드릴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이제 틈틈이 계속 소개해 드리려구요^^ 오늘도 지난주에 이어 5개 팀을 소개해드립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팀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3등 수상팀이라는 거지요! 네네, 드디어 본상을 수상한 팀을 만나보시는 겁니다. '의 퀄리티란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느껴 보세요^^;; 첫번째팀은 〈청아성〉팀입니다. 문탁 네트워크의 '초등 인문서당' 출.. 2015. 5. 15.
낭송Q페스티벌에서 만날 수 있는 프로페셔널 낭송단 공개!! 낭송Q 페스티벌, 흥 있는 '낭단'과 함께 해요 올 봄 ‘장자방’으로 자리를 옮겼다. 장자방의 위치는 깨봉빌딩 2층이다. 장자방 문에는 도서관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하지만 조용하고 우아하게 앉아서 책을 읽는 도서관이 아니다. 장자방은 도서관하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이미지를 홀딱 깬다. 사람들이 수시로 오가다보니 간식과 수다가 끊이지 않는 곳, 조금만 귀 기울이면 감이당에서 진행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곳, 소파가 구비되어 있어 푹 쉬고 잘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도서관, 서점, 쉼터, 대기실 등등 두루두루 이용되고 있다. 이곳을 지키고 있는 시만이(시연, 만수의 줄임말)도 장자방과 비슷한 팔자다. 헐투어, 헐필름, SM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대표, 가보세 알바생, 장자서점 주인, 낭송페스티벌 준비위원.. 2015. 4. 21.
낭송Q시리즈 '미니'저자강의 : 낭송 고전들을 미리 만나보자! 낭송Q시리즈 미니 저자강의 『낭송 장자』, 『낭송 열자』, 『낭송 전습록』 초/초/초단기 정복!! 작년, 북드라망 송년회 기억 나시나요? (기억이 안 나시면 잠깐 보고 오셔도 좋습니다. 송년회 스케치 보러 가기) 그날이 저희 북드라망의 야심찬 프로젝트 낭송Q시리즈의 첫 출간기념회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낭송 대회에도 참여하셔서 여러 낭송 시범을 보여주셨고, 낭송Q시리즈를 풀어읽으신 선생님들도 작업을 진행하시면서 있었던 여러 이야기를 들려주시기도 했지요. 아, 그리고 김율희 명창께서 『춘향가』를 직접 들려주고 가셨더랬지요. 기억 나시죠? 아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하해주시고 함께 낭송도 퀴즈도 강연도 소리도 즐기다 가셔서 저희도 참으로 뿌듯하고 감사했습니다.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낭송 장자』, 『낭송 열.. 2015.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