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71 [불교가 좋다] 과거에 대한 후회, 미래에 대한 불안 과거를 후회하는 강도만큼 미래는 불안으로 다가옵니다 >질문 1 : 일을 쉬고 있는데 죄책감이 들고, 자신감이 없어 고민입니다.요즘 일을 쉬면서 집안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부모님에게 죄스럽게 생각되고 마음의 가책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 일을 돌아보면서 저 자신에게 사회적 능력이 모자란 것이 아닌가 생각하기도 합니다. 지금 일을 적극적으로 알아보지도 않고 있고 자신감도 없어지는 것이 저의 고민입니다.정화스님 : 우선 세끼 먹고 잠자고 하는 데에 빚이 안 늘어나면 일을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하면 좋지만 일을 안 하고 세끼 밥 먹고 살만하면, 내가 잘사는 것이니까 거기에 대해서 일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는 그야말로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일인데. 내가 하겠다’ 하는 정도로 생각하면 돼요. 그.. 2018.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