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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인문의역학! ▽/위클리 만세력17

위클리 북드라망 - 참, 저렴한 팔자들 사주어택과 컨츄리한 팔자들 안녕하세요. 편집자 시성입니다. 은 언제 시작하느냐고요? 벌써 시작했습니다!!(이런 식으로 홍보와 노이즈 마케팅을...^^) 어떻게 한주 동안 잘 지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어쩌다보니 벌써 를 써야할 주말의 밤이 되어버렸습니다. 최근 북드라망의 한 필자는 저에게 이렇게 고백해왔습니다. “일주일이 8일이었으면 좋겠어.” “저도요.” 그렇습니다. 시간은 참, 청산유수(靑山流水)로 흘러가버립니다. 오죽했으면 공자님도 “물은 주야로 쉼 없이 흘러가는구나!”라고 탄식하셨겠습니까.^^ 아무튼 또 일주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달 25일에는 이라는 북드라망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찾아가는 출장사주’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로 저는 또한번의 읍내 나들이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 2012. 11. 5.
위클리 만세력 - 겨울잠을 준비하는 붕어의 팔자점 겨울잠의 시기 안녕하세요, 위클리 만세력이 돌아왔습니다. 만세력이 시작한지 4주 만에 벌써 할 이야기 소재가 떨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들기 시작했습니다. 음... 뭔 말을 써야 할까요?! (^^) 육십갑자는 돌고 또 돌고, 연재는 돌아오고, 저의 빈약한 식상은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이 땅에 연재하는 모든 분들을 존경합니다(-_-;;). (비슷한 말이 반복된다고 느껴지신다면 이전 내용들을 기꺼이(!) 잊는 신공을 발휘해주세요. 원래 일상은 반복되고, 그 안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차이들이 저희를 기쁘게 하는 것이니까요~) 사실 요새는 만세력 연재만이 아니라 모든 방면에서 둔해지고(?) 있다는 위기감이 듭니다. 최근 저는 절기서당의 필자가 인간의 리듬과 자연 속 시간의 리듬이 어째서 함께 갈 수밖에 없는지를 역.. 2012. 10. 29.
위클리 만세력 - 가을, 우리도 좀 성숙하자... 성숙아, 넌 어디 있니? 안녕하세요. 편집자 시성입니다. 은 대체 언제 다시 시작하느냐고요? 궁금하세요? 궁금하시면 500원!(죄송합니다...^^) 아무튼 곧 다시 혈자리들과 함께 찾아가겠습니다. 커밍 순~! 지난주 편집자 붕어의 성토를 보셨듯이 과도한 업무로 인해 본의 아니게 하청(?)를 주게 되었습니다. 하청을 받던 날의 편집자 붕어가 보내던 생선가시 같은 눈빛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렇게 됐습니다. 나도 좀 살자~!!^^ 편집자 붕어는 단도직입적으로 제게 물어왔습니다. “뭘 어떻게 써야 하는 거요?” 저는 미안한 마음과 날카로운 눈빛에 쫄아 가슴 속 깊은 곳에 묻어두었던 아이템 하나를 슬며시 건네주었습니다. 편집자 붕어는 곧 자신도 그러한 경험이 있다며 맞장구를 쳤고 다음 위클리에.. 2012. 10. 22.
위클리 만세력 - 시린 옆구리의 습격 안녕하세요, 북드라망 편집자 붕어입니다. 빵빵한 유머와 위트로 위클리 만세력을 담당해보겠노라며 지난주 화려하게 데뷔했던 시성편집자는 과다업무로 인하여 결국 일주일 만에 저와의 격주운영체제로 결심을 바꾸셨습니다. 시성편집자의 화장실유머를 기대하셨던 독자분이 계셨다면 죄송합니다(^^). 사실 저는 유머는커녕 글을 고약하게(?) 길게 쓰기로 뭇 학우들에게 비난을 받는 일이 많습니다.(네, 연재동안 댓글이 딱 3번 달렸던 이 바로 저의 만행입니다.흙흙) 아침마다 제 얼굴을 붕어로 만드는 과도한 水氣, 말빨(식상)은 막히고 잡생각(인성)은 하해가 넘치게 떠다니는 인성과다 木인간의 폐해입니다(-_-;). 북드라망 블로그의 상큼한 월요일을 위해서 열심히 헤엄쳐 보겠습니다★ 위클리 만세력 경술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경금.. 2012.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