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81 한무제, 제국의 여름을 보여주마!(3) – 2 한무제, 제국의 여름을 보여주마!(3) – 2 흉노를 몰아내고 사방천리 영토의 주인이 되다! 유목군대보다 더 유목군대 같은 무제의 장수들 주지하듯 경제치세까지 한나라의 군대는 흉노를 당해낼 수 없었다. 방어만 하기에도 급급한 수준이었던 것. 한나라가 수적으로 열세였기 때문일까? 아니다. 군사의 수는 늘 한나라가 흉노보다 많았다. 그렇다면 무엇 때문일까? 어린아이도 양을 타며 활로 새나 들쥐를 사냥하고 좀 자라면 여우나 토끼를 사냥하여 고기를 먹었고, 장사가 되어 만궁을 당길 수 있으면 모두 기병이 되었다. 그 풍속에 여유가 있으면 목축과 짐승 사냥으로 살아가지만 위기에 처하면 모두가 전투를 익혀 남을 침략하는 것이 그들의 습성이었다. 그들의 주된 무기는 활과 화살이지만 근접해서는 칼과 창을 사용했다. 우.. 2020. 7.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