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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4

무한도전의 불꽃 유재석, 말하는 대로 되는 팔자? 꺼지지 않는 불꽃, 당신의 이름은 유재석! 돌아온 ! 그리고 그 남자, 유재석. 이 아니라도 여기저기 많이 나오는 양반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유느님은 역시 에서 봐야 제맛(하지만 사..사실 아직 복귀 방송을 못 봤네요..흠흠)! 어쨌거나 저쨌거나 간만에 돌아온 이 남자, 온 김에 사주나 한번 볼까요? 북드라망 블로그에 열심히 출첵하시는 독자분이라면 유재석의 일간쯤은 알고 계시겠죠(요고요고)? 바로 정화(丁火)입니다. 정말 그에게 딱 어울리는 일간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행여 바람이라도 한번 일면 꺼질세라 걱정스러운 여리여리한 촛불이 정화인데요. 촛불이 약해 보이지만 까딱하면 집 한 채 홀랑 태워먹는 것이 촛불이고, 생파(요런 거 다 아시죠? 생일파티 줄임말;;) 때 복식호흡으로 불어도 한두 개쯤 안 꺼지.. 2012. 8. 1.
무에서 유를 만드는 사람, 유재석도 알고 보면?! 정화(丁火) - 네 번째 천간 “정말 내가 그렇게 세게 말할 줄은 몰랐다. 이 일을 어떻게 수습하지?” 또 사고를 쳤습니다. 상대방에게 못마땅한 구석이 있었는데 참고 참다가 폭발한 것입니다. 상대방도 나의 일방적인 공격에 정신을 못 차리는 듯합니다. 이런 식으로 말로 사고를 친 적이 종종 있습니다. 왜 이렇게 되는 걸까? 내 안에 폭탄장치라도 있는 걸까? 가끔 의도하지 않게 내 안에 조절할 수 없는 나와 만나게 됩니다. 이런 기질을 의역학을 공부하면서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불에는 양화와 음화가 있는데 저는 그 중에서도 음화인 정화의 기질을 부여받았습니다. 그런 정화의 기질을 조절하지 못한 결과입니다. 그럼 정화의 성질을 살펴보겠습니다. 화의 발산 단계가 더 진행된 것이 정화입니다. 계절로는 태양이.. 2012. 7. 14.
혁명도 불사하는 불꽃열정의 소유자, 정화 丁火 - 혁명가의 마음 김해완(남산강학원 Q&?) 먼저 전국에 계신 정화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왜 앞의 천간들과 달리 이런 부정적인 시를 골랐는가! 정화에게 무슨 억하심정이라도 있느냐! 당연히 그렇지 않다(^^;). 오해의 여지에도 불구하고 굳이 이 시를 고른 까닭은, 이 힘 없게 보이는 시가 거꾸로 정화의 뜨거움을 더 생생히 보여준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찬찬히 읽어보자. 시인은 왜 이 시를 썼을까? 단순히 불이 싫었던 게 아니라면 여기에는 어떤 진심이 담겨 있지 않을까? 맨 처음 시를 보자마자 떠올랐던 것은 다름 아닌 혁명의 이미지였다. 새삼스러울 것 없이, 혁명과 불꽃은 오래 전부터 서로를 상징해주는 짝꿍들이다. 맹렬하게 타올라 금세 너도나도 사방으로 퍼지는 겉모습이 닮아서 그런 것일까... 2012. 7. 7.
불타는 병화, 은은한 정화 트러블 메이커, 나는 팬이다 -병화(丙火) - 박형(감이당 대중지성) 병화는 양(陽) 의 화(火)로서 태양 같은 큰 불입니다. 태양같이 뜨겁고 강한 불이라면 어떤 성격으로 나타날까요? 아마도 분위기에 따라 불같이 타오르며 자기를 표현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야구장에서도 이렇게 불같이 타오르면서 자신의 존재를 나타내는 것이 있습니다. 확 타올랐다가 폭발하는 정열적인 사람들. 바로 각팀의 팬들입니다. 팬들은 병화(丙火)의 성질을 가졌습니다. 팀을 불같이 타오르게 응원합니다. 정열적인 응원은 선수들에게 큰 힘을 주지요. 선수들은 분위기가 쳐져 있다가도 팬들의 응원에 힘을 받아 게임을 다시 반전시키기도 합니다. 병화(丙火)의 에너지가 선수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을 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화의 에너지가 지나치게 .. 2011.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