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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3

살아 살아 내 살들아~ 리더십을 부르는 '살' 안녕하세요. 오늘 왕초보 사주명리에서는 사주명리의 살을 외우는 팁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살(殺)은 죽이다, 죽다라는 뜻이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얻어 살을 풀어주는 경우도 많았을 것입니다, 만 최근에는 살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지지에 있는 12글자들이 모두 역마살, 도화살, 명예살에 하나씩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사주도 살이 없는 경우가 없기 때문이죠! 대개 사주에 살이 많으면 변화나 고난이 좀더 많다고 여겨집니다. 이러한 살들이 자신의 운명을 공부하는 데에는 스펙(!)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서~ 사주를 해석할 때 가장 일반적으로 살펴보는 살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오늘 만날 살은 괴강살, 양인살, 백호대살입니다. 괴강살(魁罡殺)의 괴는 으뜸, 강은 별을 뜻하는 한.. 2013. 4. 9.
솟아라, 호랑이 기운! -봄을 여는 지지 지지 이야기 1편 지구는 23.5도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지축을 중심으로 자전을 합니다. 또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합니다. 자전과 공전은 천간(天干)과 지지(地支)라는 변화를 만들어 냅니다. 천간(天干)은 태양이 지구에게 보내는 태양 에너지를 나타내며, 지지(地支)는 태양에너지를 받은 땅의 대기 작용을 반영합니다. 지지(地支)는 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라는 12단위로 구분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달력이나 시계는 지지(地支)의 변화를 활용한 것입니다. 이 균등하지 않은 에너지를 조율하기 위해 지지에는 토 기운을 가진 글자가 두 개 더 존재하게 된 것입니다. 인(寅) - 시작하는 힘 인(寅)이.. 2013. 2. 5.
목표를 향해 전진하라! 갑목이 가는 길 천간으로 읽는『논어』 류시성(감이당 연구원) 천간 이야기는 성격분석이 아니다. 아니 솔직히 그렇게 ‘사용’하고 싶지 않다. 오히려 그런 기질의 사람이 밀고 나간 삶이 어떤 것인지 알고 싶다. 그렇게 할 때 비로소 다른 삶에서 무언가 배울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논어』속 인물들을 천간 이야기에서 풀어보고 싶은 이유도 이것이다. 함께 공부하고 일상을 같이 한 각양각색의 제자들이 펼치는 삶. 갑목의 삶에서 계수의 삶까지. 여기에 배울 게 있다고 믿는다. 우리가 낯선 고전을 만나는 이유도 이런 것이 아닌가. 낯선 세계와의 부딪힘, 여기서 우리 삶은 촉발되고 다른 방식으로 구성될 수 있는 징후들을 발견하게 되는 건 아닌가. 다른 기운을 가지고 사는 존재로부터 삶을 공부하고 말하겠다는 욕망! 우리는 이 욕망으로.. 2012.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