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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학교2

[우.세.소] 문탁네트워크 <철학학교>의 공부를 소개합니다! 북드라망과 책으로 인연의 그물망을 촘촘히 짜고 있는 공동체들이 있습니다. 감이당, 남산강학원, 사이재, 규문, 문탁네트워크, 인문공간 세종 등이 그곳인데요, 이 공동체들에서는 일주일에도 몇 개씩 세미나가 열립니다. 세미나 중에는 수년간 지속되는 것도 있고, 이제 막 두세 달 된 새내기 세미나도 있지요. 인문학 공부의 백미는 역시 세미나!^^라고 생각하는 북드라망에서 신년 새 코너로 "우리 세미나를 소개(자랑)합니다!"를 만들었습니다. "우.세.소"의 첫 글은 문탁네트워크 철학학교에서 '하드'한 서양철학 원전들을 독파하고 계신 호수샘이 써주셨습니다. 어려운 공부를 돌파했을 때 주는 쾌감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호수샘 글을 보시고, 철학학교 세미나에 접속해 주세요. 언제 칸트의 3부작을 읽어 보겠습니까. ㅎㅎ.. 2024. 1. 22.
문탁네트워크 2023 <철학학교> 인터뷰: 철학行 버스카드 빌려드려요 문탁네트워크, 2023 인터뷰 : 철학行 버스카드 빌려드려요 3년 전, 동양고전이 강세였던 에 등장한 는 서양 철학을 차근차근 뜯어보고 음미해보는 일 년짜리 프로그램이다. 2021년에 철학사와 하이데거의 , 2022년에 들뢰즈의 철학을 들여다봤다면 2023년에는 프로그램을 조금 더 다층화해서 17세기 철학을 다루는 와 철학사만 본격적으로 파보는 으로 나눠었다. 그중 의 튜터와 반장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정군쌤과 요요쌤이 맡으셨다. 두 분은 자타공인 공부 덕후다. 둘 중 한 명만 세미나원으로 있어도 세미나의 분위기가 사뭇 달라질 수 있는데 두 사람이 한 프로그램에서 반장과 튜터를 모두 맡고 있다니, 이 둘을 한 번에 인터뷰할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철학 공부는 왜 필요하다고 생각하실까? 왜 지금 .. 2023. 1. 31.